신제품 ‘릿웰 UV 공기살균기’ 출시
강력한 살균 광원 탑재 공기정화 효과 ↑

효선전기가 지난 16일 ‘릿웰 UV 공기살균기’를 출시했다.
효선전기가 지난 16일 ‘릿웰 UV 공기살균기’를 출시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전통조명 출신 효선전기(대표이사 박현주)가 조명사업에 이어 ‘릿웰 UV 공기살균기(litwell UV Air Sterilizer)’를 16일 출시하며 공기살균기 시장에 진출했다.

자외선 공기 살균기인 ‘릿웰 UV 공기살균기’는 최근 코로나19 환경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살균’, ‘공기 중 세균 감염 예방’ 등을 위해 강력한 살균 광원을 탑재해 공기 정화 효과를 높였다. 또 오존 및 자외선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됐으며 안심 살균을 위한 살균 감시 시스템이 도입됐다.

효선전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유해 물질 없는 안전한 일상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외선 공기살균기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돌입, LED조명과 빛 파장을 이용한 신사업 영역 개척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이팅 테크(Lighting Tech)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스탠드형으로 구성된 릿웰 UV 공기살균기는 747(665)mm의 높이에 원통형의 터치 스크린을 갖췄다.

실내의 공기를 흡입하면 카본 필터와 강력한 필립스 UVC 살균 광원을 통해 살균되며 이는 분사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준다.

또한 손수 필터를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했고, 타이머, 풍속세기, 살균 표시등(무드등), 버튼 잠금, 동작 알림, UVC 광원 교체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의 버튼이 채택됐다.

효선전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릿웰 온라인 전용몰’을 동시에 오픈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카페, 음식점, 치과, 숙박시설, 요양시설, 학원 등 공기 살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는 B2B 마케팅을 전개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자사몰을 통해 판촉활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조만간 옥션,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여러 오픈몰에 런칭하고 B2C 영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B2B 전문 유통사나 판매 대리점도 물색 중이다.

박현주 효선전기 대표는 “효선전기는 그동안 조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며 이번엔 첫 옥동자인 릿웰 UV 공기살균기를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내놓은 자외선 공기살균기 릿웰 UV 공기살균기는 코로나 환경은 물론, 실내 대기 환경을 정화하는 카본 필터와 필립스 UVC 살균 광원을 통해 살균 기능을 향상시킨 혁신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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