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ㆍ기술력 중심 평가체계 강화 방안 등 논의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토목분야 시공사, 시스템 협력사 간담회에 이어 철도 건축 및 기계분야 협력사와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 11개 협력사가 참석해 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공단의 철도 건축분야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안전한 철도 건설현장 작업환경 조성방안 ▲안전ㆍ기술력 중심의 평가체계 강화 방안 등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분야별 협력사와 소통해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