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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상생숲 조성으로 탄소중립과 지역상생 나선다
트리플래닛, 동부지방산림청 등과 MOU
어흘리마을과 자매결연 통해 마을기업 설립 지원도
정재원 기자    작성 : 2021년 05월 04일(화) 17:41    게시 : 2021년 05월 04일(화) 17:41
한난이 ‘We 포레스트’사업 MOU 및 식재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이사,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황창화 한난 사장, 박용철 어흘리 마을 이장, 김진숙 국립대관련치유의숲 센터장)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가 지역문제 해결과 탄소중립에 같이 나선다.

한난은 4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대관령치유의숲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We 포레스트’사업 MOU 및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형 모델로서, 민관공 5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한난의 녹색에너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We 포레스트’ 사업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으로,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3만 그루 나무를 식재해 연간 최대 25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모델이다.

한난은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대1 매칭 국민참여 숲조성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관령 숲길 인근에 위치한 ‘어흘리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의 임산물인 생강나무 꽃, 가지를 강릉의 유명 커피전문점에 납품해 블렌딩 차로 상품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어흘리마을이 생강나무 특성화 관광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자립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요즘,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We포레스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섬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원 기자 one@electimes.com        정재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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