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제9대 서울중소기업회장으로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소기업회장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 경제단체와 중소기업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박종석 신임 서울중소기업회장은 1980년 금성콘크리트를 창업하고 1993년 ㈜두성콘크리트를 설립·운영하는 등 지난 40여년 간 콘크리트업계 역사의 산증인이다.

서울 중소기업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서울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1년(3선),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초대 및 2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석 회장은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 극복과 지역 중소기업 도약전략 마련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