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에 전문 컨설팅 지원

KCL 홈페이지 캡처 화면.
KCL 홈페이지 캡처 화면.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이하 KCL)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예정인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한다.

KCL은 평균 20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있는 스마트공장·제조혁신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참여기업에 전문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하며, 기술개발 관련 정부사업 기획지원, 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KCL은 진단보고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제도 확인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스마트공장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올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400개 기업의 수준확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갑석 KCL 원장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 확인기관 선정에 이어 스마트화 역량강화 사업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돼 기업에게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됐다”고 말하며 “중소·중견 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및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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