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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살인 두렵다"...완도군 노화도 섬마을 유착관계 의혹, 살인미수까지?"
완도군 노화도 섬마을 유착관계 의혹
황우주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09일(금) 17:39    게시 : 2021년 04월 09일(금) 17:39
완도 노화도 섬마을 유착관계 의혹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서 섬마을 유착관계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희 가족이 보복살인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피해자 A씨의 아들"이라고 설명하며 "법원, 검찰, 경찰이 저희를 지켜주리라는 믿음이 없어진지 오래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가해자 B씨가 고의로 자신의 아버지를 차로 치었다며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회사 공터로 보이는 장소에 있던 A씨에게 한 차량이 돌진했고, 결국 A씨는 차량 부딪혀 쓰러졌다.



하지만 B씨는 유유히 차에서 내려 "차를 왜 막냐"며 소리치고 "안 죽었으면 다행이야. 죽어야 된다. 누구하나 죽여버릴려고 했다"라며 오히려 피해자 가족들을 향해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게시자는 "B씨는 저희 아버지와 4년 째 소송을 이어오고 있고, 2020년 9월에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B씨의 저러한 살인미수 행위가 일어나기 전까지 가해자의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 협박 등으로 피해자 측은 수차례 경찰에 112 신고를 했지만, 경찰들의 눈앞에서 문을 부셔버리고, 피해자 측 차를 막아버리는 범죄행위가 벌어져도 출동한 경찰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고, 현행범 체포를 하지 않았으며, 고소장을 제출해라는 말만하고 수수방관했다"라며 "심지어 저렇게 차로 사람을 쳤는데도 현행범으로 체포 하기는 커녕 다음날 소환해서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가해자 B씨에 대한 횡령배임 재판 사건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도 법정구속이 안된 전례가 있기에 또 다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가해자가 풀려날까봐 너무 두렵다"며 "어떻게 저런 사람이 거리를 활보하며 큰소리 치고 다니는 것인지, 경찰은 왜 있고 법은 왜 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들은 "섬마을 지역 유지라도 되나? 경찰 유착 의심이 추정 된다" "저건 살인행위다" "저런 사람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저렇게 무방비인 상태인데 차로 친다는 것은 살인미수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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