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유튜버로 기업-국민 가교역할 자처
첨단기술·제품 일반인 눈높이 소개 호평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전기자격증 교육기관 대표’ 겸 구독자 22만명의 ‘인기 유튜버’.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에게 따라 붙는 수식이다.

전 대표는 이번 ‘2021 전기산업대전’에서 기업과 일반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전시회 주요 참가사 중 한 곳인 LS일렉트릭의 부스를 일반인들의 눈높이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 대표는 “평소에도 LS일렉트릭의 제품을 다수 이용하며 기업의 미래 비전과 사업 전략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며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내 시민들에게 전달하자는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 대표는 20여 분간의 생중계를 통해 부스 곳곳을 돌며 LS일렉트릭이 선보인 디지털·에코 등 2개 테마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 대표는 “여러 제품 중에서도 친환경 g3가스를 절연매질로 사용한 ‘170kV 친환경 개폐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올해 LS일렉트릭의 전시품들은 그린뉴딜과 디지털전환 흐름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전력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전 대표와 LS일렉트릭은 이번 협업을 기반해 중장기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 국민의 눈높이로 기업을 소개해 전력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LS일렉트릭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전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증명됐듯이 LS일렉트릭은 오늘보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확고한비전과 목표를 가진 기업”이라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LS일렉트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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