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환기 트렌드 변화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제균 기술 결합한 환기시스템 인기

힘펠의‘H-UV제균시스템 휴벤 EBSN.
힘펠의‘H-UV제균시스템 휴벤 EBSN.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변화된 생활, 소비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실내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한 제품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바이러스 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을 위한 제품을 찾고 있다.

힘펠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건설사에서도 24시간 쾌적한 공기질 유지가 가능한 특화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환기가전에 대한 관심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하는 차별화 기술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UV 제균시스템 휴벤EBSN’는 18일 오픈한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머어’ 총 1696세대에 최초로 적용하며 올바른 환기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았다”고 밝혔다.

‘H-UV 제균시스템 휴벤’은 환기가전 기업으로 30년을 이어온 힘펠이 광촉매 살균 방식인 High Power UV LED와 TiO2 코팅 세라믹 적용으로 유해물질을 제거하도록 기존의 환기청정기에 제균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힘펠 환기청정기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실외의 공기는 필터를 통해 여과해 깨끗한 공기만을 실내로 들여보내며 공기청정기 기능 이상으로 이산화탄소, 라돈 오염물질까지 배출해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새롭게 개발된 ‘H-UV 제균시스템 휴벤’은 환기청정 뿐 아니라 미세먼지 99,95% 제거 가능한 헤파필터와 인체에 무해한 UV LED 모듈을 적용해 제균·살균 효과 기능까지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광촉매 살균 기술은 High Power UV LED와 TiO2(광촉매)의 작용으로 OH-을 생성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면서 이온화장치나 플라즈마 기술에 비해 인체 유해한 오존 발생이 없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원리이다.

또한 공인시험기관의 실험 결과 UV LED가 부유바이러스 저감율 95.6%, 부유세균 저감율 99% 살균하며 기존 UV램프 타입보다 전력소모도 적고 환경 유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휴벤은 지난 10월 한국소비자평기위원회 주관 ‘소비자가 선택한 2020 최고의 브랜드’에서 환기청정기 부문 대상을 받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환기가전으로 인정받았다. 친환경 재질(EPP)을 사용해 제품의 설치 효과 및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하나의 환기시스템으로 집안 곳곳에 공기청정기능의 효과를 더한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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