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ISC-전북RSC 업무협약서
전기ISC-전북RSC 업무협약서

전기·에너지·자원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류재선)가 4일 전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업무 협력을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래 이날 협약식을 전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 인자위)와 전기·에너지·자원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기‧에너지‧자원 인자위)의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전기·에너지·자원 산업 산업인력 현황분석과 전북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실태 조사 ▲해당 산업의 기술·수준별 표준훈련프로그램 상용화 방안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 ▲능력 중심 사회 구현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사항 등의 업무를 협력 추진한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산업계로 확산시켜 NCS를 기반으로 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기‧에너지‧자원 인자위 관계자는 “전북 인자위와 산업별 인자위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전북지역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훈련수요 발굴 및 공급현황 파악을 통한 효과적인 인력양성사업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