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10월 15일 이후 8575일간 산업사고 無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평택 석유비축기지가 무재해 목표 16배수를 달성했다.

지난 2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평택 석유비축기지는 지난 1996년 10월 15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지난 6일까지 총 8575일간 단 한 건의 산업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목표 16배수 달성인증’ 최종 승인을 받았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평택 석유비축기지의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발굴, 재난위기대응훈련, 위험성평가 수시 실시 등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 중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 평택 석유비축기지는 액화석유가스(LPG) 440만배럴, 제품유 180만배럴을 비축할 수 있는 지하공동 및 지상탱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