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면 : 제3624호 14면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공학대상 수상자로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선정
35년간 산업 발전에 기여
박정국 현대모비스 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9년도 자동차공학대상 수상자로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사장)를 선정했다.

자동차공학대상은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및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동차공학인 1명을 선정해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그 공로를 기리고자 시상하고 있다.

박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엔진 및 파워트레인 기술 전문가로서 디젤 초고압 연료분사 시스템 국산화 개발, 국내 최초 고압 가솔린 직분사 연료시스템 개발, 세계 최초 픽업트럭용 전자제동장치를 개발해 완성차 엔진성능 향상 및 기술기반 구축,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첨단기술을 선제적으로 국산화하고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에 지난 35년간 이바지해 우리나라 자동차공학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 사장은 현대자동차 북미연구소(HATCI) 소장, 현대차 중앙연구소 소장, 현대차 연구개발 기획조정실 실장(부사장)을 거쳐 현대엔지비 대표, 현대케피코 대표를 역임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한만배 계명대학교 교수, 안창선 부산대 교수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지요한 현대차 지요한 수석연구위원, 권상순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장을 기술상 수상자로 뽑았다. 더불어 문대흥 현대오트론 대표,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전 원장을 공로상 수상자로 지정했다.

이외에 서연그룹 및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정우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심재훈 현대차 책임연구원을 서연학술상 수상자로, 차준표 한국교통대 교수를 KAIDA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우리나라 자동차공학 및 학회 발전을 위해 기여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그 공로를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매년 학회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학회상은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작성 : 2019년 09월 21일(토) 15:39
게시 : 2019년 09월 21일(토) 15:39


이근우 기자 lgw909@electimes.com        이근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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