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전시회 분야에 특화된 지원사업 정보 제공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마이페어(대표 김현화)가 국내 수출기업들이 전국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페어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은 중소수출기업이 정부의 해외전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국 약 500여개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 분야 중 해외전시회와 관련된 정보만 모아 보여준다.

기업은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를 통해 ▲각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지원받을 수 있는 기준인 ‘대상’ ▲참여 접수할 수 있는 ‘신청 기간’으로 구분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마이페어 홈페이지의 ‘해외박람회 지원사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페어는 해외전시회 부스예약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의 부스 참가 업무를 돕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 시작을 통해 기업은 마이페어에서 해외전시회와 함께 관련 지원사업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참가신청 할 수 있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유망 수출기업을 위한 정부사업으로 분명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지만 정보 접근성이 쉽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당사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모음’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전시회를 참가하고,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데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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