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서 인증받은 역량으로 전기차 충전 산업을 선도할 것"

[전기신문 오철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한국전력공사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전KDN 에너지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에너지 IoT, 에너지 빅데이터, EMS, EV, ESS, 에너지산업분야의 성장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가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플러그링크는 금융 솔루션과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업계 최초 탄소중립 K-RE100 가입, 공용 완속 충전기 무료 설치 및 10년 무상 수리 제공, 저렴한 단일 충전요금제, 안정적인 전력분산 충전기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가정용 전기차 충전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의 보급이 시급하다”며 “한전의 인증을 받은 전기차 충전 신사업 모델에 전문가 역량과 지원 제도를 발판 삼아 전기차 충전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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