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2021년 3분기 매출(연결기준) 340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다시 경신한 기록이며 올해는 3분기 연속 해당 분기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에는 LCD패널 수급문제가 있었으나 거래선 다각화로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였고, 일반 조명과 자동차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한 전방산업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제시한 3400억원과 3600억원의 매출 가이던스를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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