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원서접수…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남부발전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내달 5일까지 사무·ICT·기계·전기·화학·토목·건축 직군 등 신입사원 84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모집도된다.

남부발전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각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 면접대상자에게는 면접 응시 유의사항을 담은 설명 영상을 제공한다.

채용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https://kospo1.saramin.c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 선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른다.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돼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채용 전 과정에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차 면접은 비대면 온라인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이번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도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 확보 등 안전한 채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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