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사장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부방역지침 준수” 당부

황창화 한난 사장(가운데)가 경영진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가운데)가 경영진들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집단에너지 시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재난관리 대응상황, 열수송 및 건설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안전 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창화 한난 사장은 지난 13일 평택지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산업재해 예방을 강조했으며 이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방역대책 기본방향인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이동 시 방역·안전 최우선’을 당부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 연휴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난 옥외전광판(판교, 동탄), 온라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채널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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