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까지 참가자 접수, 10월 29일 결선대회 온라인 투표 예정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등 주제로 고교재학생(17세)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상에 300만원 등 총 1200만원 규모 상금 지급, 대학생 등 많은 참여 기대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한 ‘2021 전기사랑 스피치대회’가 올해에도 개최된다.

전기신문은 오는 10월 29일 제6회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결선대회에 앞서 오는 9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피치 대회의 주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략 ▲전력계통 지능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전력계통 지능화를 통한 갈등 없는 계통시스템 구축 방안 ▲재생에너지 확대와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참여 방안 ▲우리 생활에서 체험하는 전기의 가치 등 전력·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이다. 이번 대회는 고교재학생(17세)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우선 9월 12일 참가자 접수가 끝나면 예선 1차(9/17~20), 2차(9/29~30) 심사를 거치고, 10월 29일 대망의 결선대회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산업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게도 각각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홈페이지(http://sp.electimes.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기사랑 스피치대회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신산업 확산, 전력·에너지산업 갈등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도출해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본지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전력그룹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 분야 공공기관 및 협단체, 대학, 대기업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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