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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제어로 전력계통 불안 해결한다
파란에너지-씨드앤 업무협약 체결
정재원 기자    작성 : 2021년 06월 03일(목) 00:09    게시 : 2021년 06월 04일(금) 10:20
파란에너지와 씨드앤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왼쪽)과 최현웅 씨드앤 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과 씨드앤(대표 최현웅)이 2일 판교 파란에너지 본사에서 ‘AI기반 냉난방 최적 제어 및 국민DR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AI기반 냉난방 최적제어 및 국민DR 수요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전력계통 안정화에 나선다. 또 양 기관 고객인 소규모 전기 소비자들이 냉난방기 자동제어에 참여해 비용절감과 추가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파란에너지는 국민DR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씨드앤의 냉난방제어 서비스 참여 고객을 국민DR 자원으로 참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드앤은 냉난방제어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현재 투썸플레이스 직영점 100곳 등의 냉난방 에너지를 관리하고 있다. 씨드앤에서 직접 개발한 솔루션 리프(Leaf)를 냉난방기에 설치해 연동시키면, 실내 환경 상태를 감지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 온도로 유지한다.

씨드앤은 이번 협약으로 파란에너지의 국민DR 수요관리 시스템을 냉난방제어 서비스와 결합해 필요 데이터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전력을 줄여 고객에게 추가 인센티브가 돌아가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현웅 씨드앤 대표는 “파란에너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기후가 심각한 단계에 이른 지금,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는 “건물 냉난방이 전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국가 에너지 정책에서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원 기자 one@electimes.com        정재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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