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새로운 기준 ‘파크팝(parkpop)’으로 파크골프공 시장 진출

볼빅이 선보인‘파크팝(parkpop)'. [사진 제공=볼빅]
볼빅이 선보인‘파크팝(parkpop)'. [사진 제공=볼빅]

글로벌 골프브랜드 (주)볼빅(회장 문경안)이 파크골프공인 ‘파크팝(parkpop)’을 출시하며, 최근 가족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파크골프 시장의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볼빅이 출시한 파크팝(parkpop)’은 ‘컬러 골프볼의 신화’ 볼빅의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파크골프공으로 국내 기업 최초의 ‘파크골프공’이라는 ‘공인인증서’를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따냈다. 이로써 볼빅의 ‘파크팝’은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경기 및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볼빅이 선보인 ‘파크팝(parkpop)’ 파크골프공은 일반 골프공 제조에 사용하는 원료인 아이오노머 소재를 이용해 생산한 3피스 공이며, 볼빅의 VIVID컬러인 4가지 색상(그린, 오렌지, 핑크, 레드)으로 출시됐다.

또 타구 시 맑고 경쾌한 타구음을 자랑하며, 골프공 생산의 노하우를 접목해 완벽한 정구 형태를 구현함으로써 볼 움직임의 일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형광색 펄이 가미돼 있기 때문에 야간라운드 때도 볼의 시인성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파크골프는 작은 부지에 공원개념으로 코스를 조성한 뒤 골프게임 요소를 합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골프처럼 티잉 그라운드 지점에서 홀을 향해 직경 6㎝의 공을 쳐 각 홀 별로 기준 타수에 맞게 플레이하며, 최종 홀(9홀 또는 18홀)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 아웃하는 경기자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가족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볼빅의 ‘파크팝’ 파크골프공은 1구 1케이스 형태로 소비자가격은 33,000원이며,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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