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 사무실에서 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상호 협력증진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상립 회장은 새로 제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의 사용 전 검사 범위 확대와 KEC 시행에 대한 시행 초 혼선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술자 노령화에 대한 해외인력 수급방안 등 회원사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고 해결을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현재 강대철 본부장은 사용 전 검사 범위 확대에 따라 경기지역본부 내 24시간 민원담당자를 대기토록 하고 있다. KEC 시행에 앞서 7월1일부터 혼용해 공사계획신고를 받을 계획이며, 해외인력 수급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하고 상호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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