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간에 최적화된 LED 등기구
편안하고 균일한 빛, 넓은 배광, 플리커 프리 특징

레드밴스 ‘LED 사각 방등’을 적용한 주방의 모습.
레드밴스 ‘LED 사각 방등’을 적용한 주방의 모습.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고품질의 빛과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실내용 ‘LED 방등’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직관형 형광램프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으며 ‘LED 사각 방등(50W)’과 ‘LED 원형 방등(50W)’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슬림한 두께와 심플한 라인으로 실내공간의 인테리어를 더욱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편안한 고품질의 빛이다. 두 가지 방등은 레드밴스의 광학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LED 광원을 사용해 선명하고 균일한 빛을 발산한다. 또한, 고배광 렌즈를 적용해 빛을 120도까지 넓게 비추며,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빛의 깜빡임을 제거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내구성도 높다. 신제품의 제품 커버는 빛 투과율이 뛰어나고 변색 가능성이 적은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소재를 적용했다.

신제품은 자연광에 가까운 80Ra의 우수한 연색성과 80lm/W의 높은 광효율, 두 가지 광색(4000K·6500K)을 제공한다. 광색과 모양에 따라 일반가정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실내공간에 고루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사무실이나 교실, 촬영 스튜디오, 병원 등 오랜 시간 환하고 깨끗한 빛이 필요한 곳에 추천된다.

수명은 2만5000시간이며 형광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적게 소비해 에너지 절약에 도움된다.

셀프 설치도 가능하다. 통합 컨트롤 기어가 내장돼 있어 AC파워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제품에 포함된 터미널 블록을 활용하면 전문가 도움 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실내공간을 화사하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조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선명하고 균일한 고품질의 빛은 물론 ‘플리커 프리’로 눈 건강까지 고려한 레드밴스 LED 방등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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