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비스, 경제성과 내구성을 갖춘 레이스웨이등 출시
KS.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형식승인 통과

비상조명 및 특수조명 전문 업체 유니비스가 비상조명용 프리미엄 레이스웨이등을 4월 출시했다.
비상조명 및 특수조명 전문 업체 유니비스가 비상조명용 프리미엄 레이스웨이등을 4월 출시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비상조명 및 특수조명 전문 업체 유니비스(구 유니온라이트)가 비상조명용 프리미엄 레이스웨이등을 4월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직관형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등기구로 높은 조도와 에너지효율이 필요한 장소에 적합한 LED비상조명 등기구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승인을 획득한 KS인증 제품으로 알루미늄 하우징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재에도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5700K 밝기와. 80Ra의 연색성. 130lm/W급의 스펙을 갖췄으며 브라켓을 통해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유니비스 레이스웨이등은 비상조명등과 레이스웨이등의 기능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현장에서 실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스웨이 비상조명등은 평상시에는 일반등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정전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되면 즉각 비상조명등으로 전환된다. 이때 평상시와 같은 조도로 1시간 이상 점등되기 때문에 현장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레이스웨이가 설치되는 지하 주차장, 창고형 매장, 공장 등에 설치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수월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유니비스는 2021년 1월 유니온라이트에서 현재 상호로 변경하고, 레저조명을 위한 헬로닷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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