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하고 세련된 심리스 디자인, 간편한 설치방법 특징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다양한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된 LED PL 등기구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를 출시했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다양한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된 LED PL 등기구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를 출시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다양한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된 LED PL 등기구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를 출시했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통 이관형광등을 대체하는 광원 일체형의 LED 등기구다. 1세대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쇼핑몰, 레스토랑, 사무실 등 상업시설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모양과 소비전력에 따라 일자형 ‘리니어(Linear)’와 십자형 ‘크로스(Cross)’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리니어는 560mm(30W), 900mm(50W), 1120mm(60W) 세 가지 크기로, 크로스(60W)는 560mm 한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는 조명의 이음매가 없는 심리스(seamless) 방식으로 제작돼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얇은 두께 덕분에 천장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설치 장소도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 효과를 준다.

신제품은 고품질 LED 광원을 적용해 균일한 빛을 발산한다. 또한 플리커(flicker) 없는 편안한 빛을 제공해 눈의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설치도 간편하다. 컨트롤 기어가 내장돼 있어 AC파워에 직접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이밖에 80Ra의 우수한 연색성, 80lm/W의 광효율, 두 가지 광색(4000K/6500K)을 제공한다.

수명은 1만5000시간이며 이관형광등보다 최대 5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심미성이 뛰어나고 공간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라며 “깔끔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