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지난해 8월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횡령·배임 사건에 재기수사명령이 내려졌다고 18일 공시했다.

비츠로시스 측은 “사건과 관련해 추가자료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주요 진행사항에 대해 변경 또는 결정되는 대로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츠로시스는 지난 2019년 11월 회사 일부 경영진의 배임·횡령 혐의를 인지하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배임)’ 등의 위반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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