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는 팀 매출 달성・후배들 정착 돕기”

“새해에는 회사와 집에서 나아지기 위해 마인드를 바꾸고자 합니다”

이봉수 고려전선 부장(73년생)의 올해 목표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이를 통해 바꾸고자 하는 것은 일과 가정, 그리고 건강이다.

그는 19년째, 고려전선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영업맨이다.

이 부장은 “최근 2년간 매출목표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올해는 팀의 매출 목표도 달성하는 한편 함께 일하는 후배들의 정착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에도 더욱 충실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인과 두 딸이 갖는 독서타임에 함께 하려 한다.

이 부장은 “그동안 아이들이 같이 책을 읽자고 해도 피곤하다며 미뤄왔다”며 “신년에는 엄마와 아이들의 독서타임에 조금이라도 같이 하려 한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목표도 세웠다.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장은 “나이가 들수록 하체 건강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올해는 싫어하는 등산을 억지로라도 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가 심각한 만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올해는 가족과 회사, 그리고 건강도 돌보는 바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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