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안내견, 롯데마트 잠실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마트 안내견, 롯데마트 잠실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마트 안내견 잠실점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울먹이는 안내견 사진이 현재 '롯데마트 안내견' 논란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글을 올린 글쓴이는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왔다고 소리지르고 나무라더라. 고함치고, 딸은 울고, 강아지는 불안해하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안내견 및 동행자에게 무례한 태도로 고함을 친 '롯데마트 잠실점' 매니저가 폭주하는 비난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 안내견' 논란과 더불어 지난 23일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언급된 안내견에 대한 인식도 화제다.

당시 출연한 시각장애인 커플은 "옛날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도 거부하시는 음식점들이 많다"라고 밝혔고, 이에 MC 서장훈은 "법적으로 거부하면 안 된다. 안내견은 눈이다. 리트리버 아이들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식당에서 깽판 치거나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마트 안내견' 잠실점 논란 속 주인공들의 대처와 본사 입장이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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