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의료비 1억원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1월 26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 박미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의료비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해 고가의 의료비 부담 등에 따른 경제적 상실로 인한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돕는데 사용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다. 이번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지역사회 장학금 및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전국 11개 보건소) 지원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 국민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