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대표 변석재)는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비츠로시스는 지난해 4월 12일 회생절차개시를 신청, 올해 4월 29일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라 확정된 채권에 대한 변제를 시작해 총 채권액 118억5400만원 중 채권증빙 미확인 등 미변제금액 1억31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17억2300만원을 모두 변제했다.

비츠로시스 측은 “회생계획안에 따른 제반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고 차후 회생계획안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될 만한 사안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회생절차 종결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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