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안전성 더한 서비스 제공
접촉 추적 등 코로나19 대응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재택근무 후 사무실 복귀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OpenBlue Healthy Buildings(오픈블루 헬시 빌딩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OpenBlue Healthy Buildings는 사무실로 복귀하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솔루션이다. 존슨콘트롤즈가 지닌 135년의 빌딩 분야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재실자와 방문객을 보호하고, 빌딩 안전에 대한 신뢰를 부여한다.

건물 내 임직원 중 누군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안전 프로토콜을 자동화 및 효율적으로 간소화시켜 혼란을 최소화함으로써 빌딩을 신속하게 재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빌딩소유주는 안전을 유지하면서 건물 재실률을 최대로 달성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간 활용과 다른 용도로의 변경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입주사 임직원이 빌딩에 머무는 동안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원할 수도 있다.

OpenBlue Healthy Buildings는 통합 솔루션으로 스마트 장비, 디지털 센서, 보안 시스템, 카메라, 모니터, 강력한 분석 및 대시보드 기능, 감염 통제, 기타 연결 기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공간 및 재실자 경험 관리 모바일 앱을 포함한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모듈 별로 도입할 수도 있다. ‘Workplace(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은 ‘Privacy by Design’와 ‘Privacy by Default’에 의거해 설계됐다.

솔루션 구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접촉 추적 ▲사회적 거리두기 모니터링 ▲열화상 카메라 ▲시나리오 플래닝 ▲감염 통제 ▲공간 활용 모니터링 및 맵핑 ▲커뮤니케이션 및 경험 개선 등으로 구성된다.

마이크 엘리스(Mike Ellis) 존슨콘트롤즈 수석부회장 겸 최고 디지털 및 고객 책임자는 “존슨콘트롤즈는 최첨단 기술과 자사의 빌딩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사무실 복귀를 고려하고 실행하는 고객들이 가장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과 장소를 조성하도록 지원한다”며 “OpenBlue는 열화상 카메라부터 접촉 추적 기능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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