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제도 및 SNS 신설을 통한 대국민 소통 확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해단식 모습
온라인으로 진행된 해단식 모습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의 온라인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는 수도권 10명과 광주전남지역 15명 총 2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한전KDN이 추진하는 그린 뉴딜 사업 ▲한전KDN만의 업의 특성을 활용한 코로나 극복과 지역상생 방안 ▲직원(멘토)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 등 청년의 감성으로 표현된 SNS 게시물로 한전KDN 사업과 활동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설해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콘텐츠 공유 등 대국민 소통 활성화에 집중하면서도 직원과 홍보대사간 멘토링 제도를 신설해 회사 업무 소개, 취업 성공 전략 등 대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도 함께 나누었다.

해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활동보고 ▲시상식 및 수상자 소감 발표 ▲전략홍보실장 감사인사 ▲팀별 대표 소감 발표 ▲대상팀 UCC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UCC대상팀, 콘텐츠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 5분 뉴스’ 콘텐츠로 UCC대상팀을 수상한 이가영 학생은 “한전KDN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전력ICT산업과 전력시장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UCC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모두 고맙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상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활동해 준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전KDN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알게 된 공기업의 역할과 에너지ICT가 가진 대국민 서비스의 의미를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대학생 홍보대사 뿐만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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