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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기술 확보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 지속 참여
장문기 기자    작성 : 2020년 09월 08일(화) 05:06    게시 : 2020년 09월 10일(목) 17:12
한국전력기술이 종합설계, 풍력터빈 구매·공급을 담당하는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 조감도.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스마트 플랜트 등 미래형 에너지 신사업을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분야 전문기술 공기업인 한전기술은 화력발전 분야에서는 노후 발전소의 성능효율개선 설계사업과 환경설비 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발전 분야 미세먼지 감축과 관련해 자체 연구·개발(R&D), 최적화 설계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의 99.99% 이상의 제거가 기대되는 기술과 성능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기술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저탄장 옥내화 사업, 발전설비 기술개발과제를 기본으로 성능효율개선 및 진단/시험/평가 기술을 정립하고 고효율 설비 교체와 발전효율 향상을 위한 최적 기술을 확보해 해외 노후 발전소 재생 및 운영·유지보수(ROMM; Rehabilitation, Operation, Maintenance & Management)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착공을 목전에 둔 100㎿급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에서 종합설계와 풍력터빈 구매·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역점을 뒀던 한림해상풍력에는 풍력발전설비 18기 전량을 국산 기종이 설치될 예정으로, 국내 관련산업 생태계 구축·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풍력발전 외에도 태양광발전 설계기술용역과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태양광 부유구조물, 적층형 태양광발전 프로토타입 등 미래형 태양광발전에 대한 선제적 기술개발에도 나선 상태다.

한전기술은 엔지니어링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형 신사업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랑스 카다라쉬에 건설 중인 ITER 주제어실에 설치될 중앙연동제어장치(CIS) 턴키 사업을 수주해 지난 2013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각종 시스템을 개발했고 지난 3월 최종 공급분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

한전기술은 현재의 기술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지위를 확보하고 신재생 사업과 에너지 신사업을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그린 뉴딜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통한 선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중소기업·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클린 에너지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장문기 기자 mkchang@electimes.com        장문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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