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관련, 전체 조합원에 마스크 5만6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에 앞서 당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구·경북지역의 조합원을 위해 마스크를 100장씩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전체 조합원 560개사를 대상으로 100장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피해를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힘을 모아 극복해왔던 전기인의 저력을 다시한번 발휘해서 이번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조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조합원의 피해와 각종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책을 강구하고 조합원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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