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까지 참가자 접수, 결선은 오는 10월 예정
‘내 삶과 함께하는 전기’ 주제로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 대전’도 예정

젊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자신만의 전력·에너지산업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전기사랑 스피치대회’가 올해도 마련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기사랑 스피치대회는 본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전력거래소, 전력그룹사, 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관련 공공기관 및 협단체와 대기업등이 후원하는 전기계 유일의 스피치 행사다.

올해 행사는 대주제를 ‘전력·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국민 제안’으로 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8일까지 ▲그린뉴딜의 핵심인 전력망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지구온난화시대 원자력의 역할 ▲전기요금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전력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접수한다.

심사는 1차 심사(발표원고)와 2차 심사(PPT, PDF)로 구분되며, 결선대회는 오는 10월 29일 고려대학교에서 예정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산업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등 푸짐한 상장과 상금이 예정돼 있는 것도 전기사랑 스피치 대회만의 매력이다.

양우석 본지 사장은 “전기사랑 스피치대회는 그동안 한전과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젊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올해 행사에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서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내 삶과 함께하는 전기’를 주제로 한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 대전도 추진하고 있다.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 대전은 매년 하반기에 열렸던 ‘전기사랑 사진공모전’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부분은 ▲사진부문 ▲광고디자인부문 ▲웹툰부문 ▲동영상부문 등으로 나뉘며, 저작권이나 초상권 침해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작이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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