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주상공회의소서 개최
충북 IP 생태계 활성화 지원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5일 충북 충주시 소재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충북북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이종배 국회의원,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덕 충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현판식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만 제공하던 충주 지식재산센터가 올해부터 ‘IP 나래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하고 관할 구역도 충주 인근 지역까지 확대하게 돼 명칭을 ‘충북북부 지식재산센터’로 바꾸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청주시 소재 충북 지식재산센터와 원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낮았던 충주, 제천, 단양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충북북부 지식재산센터 외에 경기남부(수원), 강원서부(춘천), 강원남부(태백), 충남서부(서산), 경북북부(안동), 경북서부(구미), 경남서부(진주) 등 7곳의 지식재산센터도 업무범위와 관할구역을 확대해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밀착형 IP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충북북부 지식재산센터가 충북 북부지역의 IP 창출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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