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사진 : SBS)
알바트로스 (사진 : SBS)

골프선수 이정은6가 '알바트로스'를 달성했다.

이정은6 선수는 11일 부산 기장군의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첫날 5번 홀(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달성했다.

'알바트로스'는 규정타수보다 3타수 적게 홀에 넣는 경우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5에서 2번째 샷에 넣어야 기록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정은6 선수는 1라운드 5번홀(파5)에서 티샷을 한 후 208.8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갔다.

한편, 이정은6는 KLPGA에 프로골퍼로 등록된 수많은 골프선수중 동명이인 이정은이 먼저 5명 있어서, 6번째로 등록되기 때문에 KLPGA 등록명이 됐다. 또 2019년 'Jeong Eun Lee6'로 영문명을 등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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