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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공사용 개폐기 시장 ‘선도’
바이패스 공법 수동·전동형 공사용 출시
검상기 일체화·투시창 추가 콤팩트·안전성↑
동남아시아 중심 해외수출 사업 활성화 기대
김광국 기자    작성 : 2020년 07월 02일(목) 14:12    게시 : 2020년 07월 02일(목) 14:16
최근 평일이 출시한 ‘업그레이드 전동형 공사용 개폐기’ 제품.
중전기 제조전문기업 평일(대표 김승민)이 공사용 개폐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 제품의 한계점을 보완한 신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최근 평일은 가공 배전선로 분기·특고압 책임분계점 등의 공사구간에서 바이패스(BY-PASS) 공법을 적용할 시 사용되는 수동·전동형 공사용 개폐기 2종을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패스 공법은 공사구간의 전원·부하 측을 바이패스 케이블과 공사용 개폐기를 병렬로 연결해 고객선로에 임시로 전력을 공급하는 공사법이다. 정전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고 사선상태에서 해당 설비를 교체·이설함에 따라 안전성이 높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용 개폐기는 이 같은 공법을 구현할 때 핵심적인 설비로 꼽힌다. 평일은 한전이 무정전공법을 시행한 이래 케이블, 접속재 등 바이패스시스템의 제품 개발·공급을 주도하면서 전력공급의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현재 한전 공사업체에서 보유한 공사용 개폐기의 80%가량은 평일의 제품이다.

이번에 평일이 출시한 제품은 기존 제품을 보완한 ‘업그레이드 수동형 공사용 개폐기’와 새로 개발된 ‘전동형 공사용 개폐기’ 등 2종이다.

업그레이드 수동형 공사형 개폐기는 22.9kV 바이패스 전력케이블 공사용으로 육불화황(SF6)이 적용된 가스개폐기다.

특히 이 개폐기에는 기존 제품과 달리 압력게이지, 기밀커넥터 커버·케이블 등을 검상기 외함 내부에 일체로 적용해 제품을 콤팩트화하고 부속품 파손방지 기능을 구현했다. 또 개폐기 사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폐기의 작동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시창도 구비했다.

반면 전동형 공사용 개폐기는 수동형과 동일한 기능을 갖췄음은 물론, 원거리에서도 개폐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제어함 전동조작’ 기능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현재 ‘원격 개폐 조작이 가능한 공사용 개폐기’로 특허출원이 진행 중이다.
평일은 올해 출시한 공사용 개폐기가 신규·교체 물량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공급된 제품들의 교체주기가 다가오는 데다 오는 11월 한전 전기공사 단가계약이 예정됨에 따라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지역을 거점으로한 해외수출 물량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은 2005년 해외에 무정전공법을 소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사용 개폐기 등 바이패스시스템 수출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2년간 공사용 개폐기와 바이패스시스템의 수출액은 평일 해외 매출액의 20~30%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민 평일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공사용 개폐기 2종은 평일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외 공사용 개폐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김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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