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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무정전 절체 스위치 출시…세계 최초 이중 전력 접촉기 적용
자회사이자 ‘아스코(ASCO)’ 5000A 출시
솔레노이드 메커니즘과 특수합금 주접점 적용
양진영 기자    작성 : 2020년 07월 02일(목) 13:02    게시 : 2020년 07월 02일(목) 13:02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회사 아스코 7000 Series 5000A CTTS.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2일 세계 최초의 이중 전력 접촉기(Double Throw Power Contactor)방식의 무정전 절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정전 절체 스위치(CTTS; 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ch)는 특정한 이유로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력이 끊기고 비상전원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정전을 경험하지 않고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정전이 일어나기 직전 한전과 비상용 발전기가 동시에 순간적으로 전기를 공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회사인 ‘아스코’가 출시한 5000A CTTS는 세계 최초의 이중 전력 접촉기(Double Throw Power Contactor) 방식으로 두 전원 사이에서 하나의 스위치의 부하가 걸릴 경우 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아크(전기적 방전에 따라 전선에 불꽃이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현상)에 강해 중요 부하를 다루는 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다.

5000A CTTS는 국제표준규격(IEC) 에 맞춰 제작됐으며 기존 UL 인증 제품과 동일한 프레임으로 제작된다. 아스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접점기술, 동기 절체 기능, 고장 전류지지 기능(WCR) 및 N상 중첩전환 기능 등도 그대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구동부는 정확하고 빠른 순간전환(절체)를 위해 솔레노이드 메커니즘이 적용됐으며 은 합성물로 구성된 특수합금 주접점으로 열전도성을 높였다.

또한 순간전환시 진동을 충분히 견딜 수 있도록 스프링 장치가 별도로 구성돼 있어 아크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오랫동안 사용해도 접점에 균열 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게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설명이다.

동기 절체 기능은 부하 측과 각 전원의 위상각을 고려한 동기(위상각 15도 이내) 전환기능으로 아스코의 모든 스위치에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부하 측에 모터나 회전기기가 존재할 경우 발전에서 한전 전원으로 재전환 시 과전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30사이클 이상 견딜 수 있는 고장 전류지지 기능(WCR;Withstand Current Rating) 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지나 단락 등의 고장 전류에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중국 강제인증(CCC)을 획득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여름철 전력 피크 시즌을 앞두고 최근 데이터센터, 플랜트 및 병원 등 주요시설에 전력을 끊임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무정전 절체 스위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스코 CTTS는 IEC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이 실시하는 관련 시험을 모두 통과, 안전성을 인증 받아 더욱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코는 IEC(국제표준규격), 미국안전규격 인증(UL), CE(유럽통합인증), 네덜란드 전기안전인증(KEMA)등 4개의 인증마크를 모두 획득한 세계 유일한 회사로, 2017년 11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합병됐다.


양진영 기자 camp@electimes.com        양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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