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이디어 나눔 공모전’ 과제 발굴

아이디어나 지식재산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존 사례
아이디어나 지식재산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존 사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창의적 아이디어나 지식재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과제공모를 통해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아이디어 나눔 공모전’을 개최(8월 예정)해 국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번 사회문제(과제) 공모에는 ‘아이디어 나눔 공모전’에 참여해 국민 아이디어를 활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사회단체뿐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또 제안된 과제는 해결 필요성, 공모전 과제로서의 적합성, 아이디어 도출 및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과제는 ‘아이디어 나눔 공모전’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국민 아이디어가 사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단체에게 국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김기룡 특허청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이번 과제발굴을 통해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가 많이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허청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과제 발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kipo.go.kr)과 한국발명진흥회(kipa.org)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나눔 공모전’ 과제 발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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