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 및 중부고속도로 인접, 5호선 미사역(예정) 등 교통망 탁월
3.3㎡당 1,772~2,205만원 수준, 6월15일 입찰․개찰 및 22~26일 계약체결

LH(사장 변창흠)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 12필지(24,173.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필지당 공급면적은 1,414.8~2,875.9㎡,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72만원~2,20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500%, 최고 5~10층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허용 용도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정신병원 및 격리병원 제외), 교육연구시설, 방송통신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5,679천㎡, 수용인구 9만2천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접근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한강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더해져 앞서 공급한 상업용지가 평균낙찰률 152~167%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매각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 12필지 역시 막바지 미사강변도시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잔여대금을 6개월마다 총 4회 납부하면 된다. 일시납을 희망할 경우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1개월 내 40%, 2개월 내 50%를 납부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중심지로써 높은 투자가치를 가지며, 하남미사지구에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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