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보령·제주·서울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이번에는 마산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 박주옥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21일 ‘지역사회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사회가치혁신실장(왼쪽), 박주옥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21일 ‘지역사회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각 지역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연달아 체결하며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21일 지역 내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 일자리 매칭 등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지속해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발굴, 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보령·제주·서울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의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년,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1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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