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67 방수방진, 노이즈 감소 4개 마이크, 10시간 재생, 무선 충전
공식가 5만9900원. 출시 기념 25% 할인 4만4900원 판매

스카이핏엑스 액티브.
스카이핏엑스 액티브.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20일 IP67 방수방진과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한 스카이의 새로운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액티브 (SKY Fit X Active)’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저가 시장에 안착한 ‘스카이 핏 엑스’의 후속작이다.

스카이 핏 엑스 액티브는 블루투스 5.0 기반의 퀄컴칩(QCC3020)을 탑재해 aptX 하이파이 코덱을 지원하며, cVc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한 4개의 마이크로 통화음질 개선을 이뤘다.

또 ‘완전방수’ 수준의 IP67 방수방진으로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샤워 중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연속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 크래들로 재충전시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Qi 무선, C타입 유선 등 최신 충전 방식이 적용되는 등 유저의 사용성을 고려했다.

디자인도 개선됐다. 전작에 비해 슬림해진 이어버드 디자인을 구현해 착용감을 개선하였고 귀 모양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Passive Noise Cancelling)’이 탑재됐다.

색상은 나이트 블랙과 모닝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5만9900원이지만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25% 할인된 4만4900원에 판매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11번가를 비롯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쿠팡, 1300k, 29cm,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국내외 많은 브랜드가 경쟁하는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을 위해 노이즈캔슬링 및 IP67 방수방진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스카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중국 브랜드에 대항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성능과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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