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그리는 농촌, 청춘이 꿈꾸는 LS트랙터” 주제로 공모

LS엠트론이 주최한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신규호씨의 <배추부자></div>.
LS엠트론이 주최한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신규호씨의 <배추부자>.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15일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엠트론 하이테크센터에서 진행되며, LS엠트론 김연수 사장을 비롯해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6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은 ‘젊음이 그리는 농촌, 청춘이 꿈꾸는 LS트랙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상금 1300만원 규모로 사진 부문에서는 1246점이, UCC 부문에서는 26점이 응모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신규호씨가 <배추부자> 작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을 예정이며, 상금은 300만원이다. 최우수상은 노상권씨가 <사랑을 그대에게>, 송현준씨가 <기지개를 펴다>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 그 외 우수상 10명도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UCC 부문에서는 이문상씨 외 2인(박찬홍·이상학)<백문이 불여일견>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LS엠트론 구자은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촌과 젊음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깨고 청춘이 그리는 농촌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며 “사진과 UCC 부문에서 수상자 전원에게 축하의 말씀드리며, 공모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많은 젊은이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농촌에 더 큰 사랑과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노상권씨의 <사랑을 그대에게>.
사진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노상권씨의 <사랑을 그대에게>.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