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본사가 2020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총 매출은 5억7690만 달러로, 4억72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제품 매출은 1억9230만 달러로 1억62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3억990만 달러)보다 24.1% 증가한 3억846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수주 총액은 6억6780만 달러로 전년동기(5억5160만 달러)뽀다 21.1% 증가했으며 이연매출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2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말 기준(17억7000만 달러)보다 26.1% 증가한 것이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0.1%로 영업이익은 1억15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적 재산 건으로 인한 이익은 이번 분기 영업 마진에 640bp(basis points) 기여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0.7%로 영업이익은 5060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2.3%로 영업이익은 1억2840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20.4%로 영업이익은 9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1억40만 달러로, 지적 재산 건으로 인한 2830만 달러의 이익(세금 차감)이 포함됐다. 지난해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5880만 달러였다.

2020년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주당순익은 0.60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1억7420만 개 기준)이며, 전년 동기 GAAP 희석주당순익은 0.34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1억7480만 개 기준)였다. 지적 재산 건으로 인한 이익은 이번 분기 주당 순익에 0.16달러 기여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익은 1억4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08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2020년 1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순익은 0.60 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1억7420만 개 기준)이며, 전년 동기 0.46달러(희석된 가중평균 사외주 1억7480만 개 기준)보다 증가했다.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3억1940만 달러로, 지적 재산 건으로 인한 5000만 달러의 수익이 포함됐으며 2억13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2020년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2억41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1억9110만 달러였다.

올해 1분기 포티넷은 주당 평균가 90.36달러, 총 8억9990만 달러(현금 매입)로 1000만개의 자사 보통주를 매입했다. 2019년 1분기, 포티넷은 주당 평균가 72.19달러, 총 5620만 달러로 80만개의 자사 보통주를 매입한 바 있다(이전 분기의 미결산 매입건을 포함해 현금 6040만 달러 지불). 2020년 3월 31일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가용 금액은 6억9290만 달러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이번 분기의 높은 실적은 업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 공략 가능한 시장으로의 확장 글로벌 영업 인력 확대, 채널 투자 등에 대한 전략적인 내부 투자의 결과라고 본다”며 “포티넷은 우리 고객들에게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SPU 중심의 포티게이트(FortiGates),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 플랫폼,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솔루션과 함께 업계에서 검증된 원격 근무(텔레워커) 및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체 디지털 인프라에서 기업에보다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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