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전기인 잇는 소통의 창 되어 주길

전기신문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전기산업은 그동안 눈부신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왔으며 국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고 우리나라 기간산업인 철강과 전자, 반도체 등 고품질의 전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을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민생의 위기가 닥쳐오고 폐업과 실업율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세계 경기 불안 등으로 국내‧외 경제 환경 또한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기산업계가 지금까지의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합니다.

전기신문이 우리 전기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민과 전기인들을 잇는 소통의 창이 돼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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