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미보급 주민 대상 ‘생명의 물 나눔’ 사업 이어가

코웨이가 지난달 27일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충청남도 홍성군 금북로의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에게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달 27일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충청남도 홍성군 금북로의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에게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인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달 27일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충청남도 홍성군 금북로의 마을회관에 정수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5년부터 ‘생명의 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안심지하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 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정수기 기증에 나서고 있다.

상수도 시설이 보급되지 않은 일부 지역의 지하수에서는 질산성질소 및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되기도 했으며 질산성질소는 일반적으로 농업활동에 의한 축산 분뇨, 퇴비 및 생활하수 등을 통해 지하수에 유입된다.

코웨이가 지원하는 RO역삼투압 정수기는 물 속 질산성질소와 중금속 등은 물론 자연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다.

코웨이는 충청남도 및 춘천시 지자체와도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약 700여대의 정수기를 기증했으며, 내년까지 약 1000여대를 기증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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