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큐리티 영상관제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성능 검증 완료
지능형 영상관제로 사전 사고예방과 사후 사고확인

코맥스, A.I. 영상관제시스템(VMAX).
코맥스, A.I. 영상관제시스템(VMAX).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대표 변봉덕, 변우석)의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인 ‘VMAX’가 한국정보통신협회(TTA) S/W시험 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제품이 실제 운영환경에서 테스트 시스템을 갖춰 제품의 품질을 테스트한다.

ISO 국제표준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에만 인증이 부여된다. 부여한다.

코맥스는 VMAX의 인공지능 영상관제솔루션을 활용해, 시큐리티 영상보안 분야 솔루션 공급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스마트홈과 시큐리티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구성함으로써 사용기업은 투자비가 기존대비 60% 이상 절감되고, 더 적은 인원으로도 영상관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코맥스의 예상이다.

코맥스의 VMAX는 지능형 영상기반 관제 솔루션으로 검색조건만 입력하면 수초 내에 원하는 영상 정보를 인공지능 분석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시간압축 기능으로 다른 시간대의 움직이는 모든 객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며 객체를 성형해 카메라의 시각에서 사라지면 예측되는 곳을 찾아 영상을 표출한다. 자동인식 서비스를 통한 인물, 번호 인식 맞춤 보안 서비스도 구현한다.

지능형 영상 관제를 이용하게 되면, 적은 관제인원으로도 효율적으로 영상을 선별관제 할 수 있으며 사건 발생시 VA기능을 통해 순간적으로 관제자에게 통보한다.

또 영상 내에서 출입금지 구역을 설정해 무단 침입자가 발생하는 경우 관리자에 통보해 주며 집 앞의 택배 물건 등이 사라진 경우 문제 발생 시점을 자동으로 파악해 재생한다.

이 밖에 주차차량 파손사고 시 의심차량을 검색하고 차량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승강기내 비명을 감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

코맥스 관계자는 “GS 인증으로 코맥스 VMAX가 활용될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산 보안 시스템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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