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무감전 본사서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전상진 동아전기 이사(왼쪽)와 김인태 아이티이 전무가 2일 의정부시 소재 무감전 본사에서 재난안전기술 제휴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상진 동아전기 이사(왼쪽)와 김인태 아이티이 전무가 2일 의정부시 소재 무감전 본사에서 재난안전기술 제휴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이(대표 김나운)와 동아전기(대표 신상균)는 2일 의정부시 소재 무감전 본사에서 재난안전기술 제휴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아전기가 아이티이와 협약을 체결한 기술은 변압기, 배전반 등에서 불평형, 결상, 영상고조파, 중성선 단선 발생 시 복구(보정)가 가능하고, 불평성, 결상, 영상고조파, 중성선 단선, 접속불량, 저항증가, 절연열화, 누설전류를 탐지하는 기술(제품)이다. 전기재해(감전, 화재 등)로부터 인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기술이 접목된 유입변압기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이후 신기술인증·조달우수제품 등록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티이는 방재신기술(NET) 2건과 배전반에 대한 접속불량, 탄화, 스파크, 단선, 결상, 오결선까지 탐지제어하는 조달우수제품을 지난해 6월 획득한 바 있다. 또 같은 해 9월 접속불량(스파크, 탄화)에 의한 절연 열화, 과전류, 누전, 단락을 방지하는 재난안전제품을 전기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취득함으로써 전기업계에서 전기재해(감전, 화재 등)를 대비하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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