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포항 본사서 정기 주주총회 개최하고 올해 경영계획 밝혀

포스코ICT가 3월 30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스코ICT가 3월 30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스코ICT가 3월 30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사가 있는 포항에서 주총을 갖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승인 받았다.

이번 주총을 통해 손건재 사장이 대표이사로 연임됐고 김희대 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전무)이 사내이사로, 정창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포스코ICT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주가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손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나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손 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라 경기위축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차별화된 전기·계장·컴퓨터(EIC)와 정보기술(IT)로 철강, 신소재 등 그룹 핵심산업의 본원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초격차의 성과로 검증된 가치있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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