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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용 임대주택 공급
은평구 불광동 자율주택정비사업 2개소 공동사업시행약정 체결
2022년까지 1400세대 공급 예정
양진영 기자    작성 : 2020년 03월 25일(수) 14:27    게시 : 2020년 03월 25일(수) 14:27
왼쪽부터 진영남 은평구 불광동442 주민합의체 대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장, 김성기 은평구 불광동480 주민합의체 대표가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는 노후 단독주택을 주민 스스로 개량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집주인들이 전원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2022년까지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임대주택 14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SH는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도 개선하고, 늘어나는 용적률로 공공임대주택을 적극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첫 사례로 SH공사는 오늘 오전 은평구 불광동 442번지 주민합의체(대표자 진남영), 불광동 480번지 주민합의체(대표자 김성기)와 자율주택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H공사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사업비를 조달해 SH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고 건설되는 주택 전체를 임대주택용으로 매입하여 신혼부부용으로 공급한다.

불광동 442 일대의 3개 노후주택을 2개의 대지로 분할·합필하고 건축협정을 통해 조경·지하주차장 등을 통합 설치한다. 또 전체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법적상한 용적률을 적용하도록 완화된다. 또 불광동 480 일대는 2개 노후주택을 허물고 하나의 건축물을 신축하며, 전체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해 법적상한 용적률을 적용하도록 완화된다.

김길상 SH공사 도시재생기획처장은 “오늘 협약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서울시 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공급이 확대되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영 기자 camp@electimes.com        양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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