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지사, 지하철역사 승강기는 항균필름 부착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 검사사원들이 지하철 역사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 검사사원들이 지하철 역사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금 전달, 헌혈봉사 등에 이어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승강기 소독작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관할 8개 지사 검사원들이 승강기 안전검사 후 승강기 조작 버튼에 대해 소독작업 실시에 이어 화성오산지사(지사장 주혁)도 감염병 예방효과가 높은 에탄올을 활용한 승강기 소독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오산지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승강기 안전검사 후 소독작업과 함께 코로나19와 관련한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위치한 지하철역사(병점역 등 5곳)의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승강기 조작버튼에는 구리가 함유된 항균 필름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주혁 지사장은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하므로 이럴 때 일수록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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